희귀식물 '파리지옥' 집에서 키우기

비오는 주말,
오늘은 아이들과 집에서 뒹굴뒹굴
이것저것게임하다 땀나는 아들들보니
머리자르러갈 날이된거같아 미용실가자했더니
거부아닌거부를 하는 두아드님..
그래서 요즘 식물에 관심있는게 생각난 엄마 😊
책을보여주며 우리 머리자르러간사람은
파리지옥사러 가볼까?


꿀꺽 벌레는맛있어요

파리지옥

이렇게 책을 보여줫더니 바로 반응오는 아이들,
당장 미용실가겠다며 진짜사줄꺼냐며ㅋㅋ
역시..아이들은 아이들이죠?
그렇게 가게된 미용실...
아후..땀많은 저희아들들ㅜㅜ 머리좀 길러볼까했는데
목에 땀띠나고 난리도...
그래서 가는데 거의도착해서 뒤에보니

이러고 차에 머리박고 한손에는 파리지옥책을 꼭쥐고


잠든 둘째아들..ㅋㅋㅋ
꼭사줘야겠죠?
이렇게 미용실다녀온후 저는 약속지키러갔답니다

희귀식물 파리지옥

아라동쪽으로가서 사면 7천원이라고했는데
가까운데서 가서 삿더니...
뭐지 9천원?그래서 어?왜케비싸요?했더니
당황하시던 사장님..천원깍아줘서 9천원이라고..
원래만원이라합니다ㅡ
흠...일단 차에서 애들이 기다려서 급히왔어요
그냥멀어도 갈걸ㅜㅜ두개사야되는데 하나뿐없다고
한개뿐못사고. .가격도 비싸고..
흑..그래도 애들이. 좋아하니 된거죠?
집에가서 일단 베란다에 둿어요

희귀식물 파리지옥

이렇게 나두면 저쪽으로 파리가 앉으면 입을 닫는다고해요
진짜 먹을까?했는데 먹는건아니고 파리가 죽으면 치워줘야하나봐요ㅋㅋ
그래도 신기해요 잎이 움직인다니~~
일단 잘키워봐야겠어요
🤗🤗🤗🤗

Posted by 엘비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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