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수플레 팬케이크하면 바로 여기 , ★

" 수블리 " 카페


 

 

저도 제주도민이지만 길을 잘몰라요 하하하 ,

그래서 노형동에서 네비를 치고 갔답니다 ,

임신한 여동생이 제주에서 수플레팬케이크는 먹어본것중 여기가 최고라고 하더군요,

일본에서 먹고 반했는데 또먹고싶었다면서 ,

그래서 아들과 임신한 동생을 데리고 다녀왔어요 -

 

 

아 여기는 노키즈존이라고 해요

그렇지만 가시기전에 미리 연락하시고 양해구하시고 가시면 들어갈수있는듯해요

저는 아들이 7살이라서 미리 전화드리고 갔답니다

 

노형에서 간다니까 멀리에서 오시는데 감사하다며 남자 사장님이신디 알바님이신지 모르겠지만,

친절하게 전화받아주시더라구요

 

손님들 있을때 아이를 컨트롤 할수있을정도면 된다구

그래서 가기전 아이에게 조용해야 맛있는걸 먹을수있다고 ㅋㅋㅋㅋ

협박아닌 약속을 받아내고 갔지요 ^^;;;;;;;

 

 

 

안으로 들어가면 내부가 정말 깔끔하고 이뻐요 ,

오픈한지 얼마 안되신거 같아요

어디서 푸드트럭 했다는 말도 들은거 같은데..

아무튼 정말 깨끗한 느낌이예요 ^ ^

어느 자리로 앉을까 하고 고민고민,

손님은 한팀만 있어서 자리고를 선택권은 많았어요 히히

 

 

 

아후 요즘 저도 꽃좀 사다 꽃병에 꽂아넣고싶더라고요 ㅋㅋㅋ,

너무 이뿌져? 집에 이사진 그대로 가져다 놓고싶다

여기서 먹어도 사진은 그냥 잘나올거같은 느낌,

 

또 다른 자리를 찾아봤어요

 

 

 

여기는 카운터 앞쪽에있는곳인데 저희가 3명이라 ,, 여기는 작아서 패쓰

그냥 임신한 여동생이랑 우리 아들때문에 그냥 편한곳으로,ㅋㅋㅋ

그래도 꽃은 포기못하는 엄마 ^ ^

 

 

꽃보며 분위기좀 내고싶었네요,

집에서 할수없는.... 오늘 따라 자꾸 꽃꽃꽃 거리네요,

하하하하하

여기로 자리를 정하고 여기서 제일 잘나간다는 수플레 두가지를 시켰어요

티라미스수플레,

딸기 수플레 ,

그리고 아들이 먹을수있는 수제요거트,

제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렇게 시키고 수다떠는중 드디어 나왔네요

 

 

티라미스 수플레

 

 

딸기 수플레

 

 

수제요거트 와 아이스아메리카노,

 

와...... 비쥬얼 비쥬얼 보세요 !!

나오자마자 오오오오오 하면서

저희는 또 그걸 안해볼수 없겠죠??

흔들흔들 ~~ 흔들어봤습니다 ㅋㅋㅋ,

사진찍으며 했더니 잘 안됬지만

아후 제 마음도 흔들흔들 합니다, ㅋㅋㅋㅋ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사진은 이제 그만 찍고

먹어야 겠지요???

맛을 봤습니다

짜르는데 느낌이.... ???

한입 먹는데 ????????????????

한입더 ..................

그냥 입에서 살살 녹아요 , ㅋㅋㅋㅋ

먹는데 자꾸 들어가요

저는 무엇보다도 바나나를 싫어해요....

그 미끌미끌한 느낌도 싫고...그런데 바나나를 한입 먹는순간,

와,,,,, 이건 뭐지 ???

저 바나나 위에 뿌려진 소스 ~ 때문인지 너무 맛있어요 ㅠㅠ

흑흑 또먹고싶다

그렇게 순삭 .... 그냥  순식간에 사라졌어요 아쉽게도....

그런데... 왜 배는 안찰까요? 하하하 ㅋㅋㅋㅋ

이건 그냥 간식일 뿐이겠죠???

저희는 아쉬움을 뒤로한채 카페를 나왔답니다 ㅠㅠ

담에 ,, 또올기회가 된다면 또 오리라 하고 ~~


주차 공간은 있지만 몇대 세울수는 없어요 ,

저희갈때는 사람이 없어서 주차 하기는 쉬웠어요 ^^

1층은 스튜디오라 사람들이 매일 없는거 같고 카페는 2층이예요 ,


 

 

Posted by 엘비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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